최종편집: 2024-05-01 15:12

  • 구름많음속초17.1℃
  • 구름많음22.2℃
  • 구름조금철원21.9℃
  • 구름조금동두천21.8℃
  • 구름조금파주22.7℃
  • 구름많음대관령12.5℃
  • 구름조금춘천22.5℃
  • 맑음백령도18.3℃
  • 구름조금북강릉15.4℃
  • 구름많음강릉16.5℃
  • 구름많음동해16.4℃
  • 구름조금서울23.5℃
  • 구름조금인천20.8℃
  • 구름많음원주21.9℃
  • 구름많음울릉도12.9℃
  • 구름많음수원21.8℃
  • 구름많음영월21.8℃
  • 구름많음충주21.7℃
  • 구름많음서산21.8℃
  • 흐림울진14.6℃
  • 흐림청주22.4℃
  • 구름조금대전21.0℃
  • 구름많음추풍령17.3℃
  • 구름많음안동19.2℃
  • 구름많음상주19.5℃
  • 구름많음포항15.4℃
  • 구름많음군산20.5℃
  • 구름많음대구17.2℃
  • 구름조금전주21.5℃
  • 흐림울산14.8℃
  • 구름많음창원19.1℃
  • 비광주15.4℃
  • 흐림부산17.1℃
  • 흐림통영18.1℃
  • 흐림목포15.2℃
  • 흐림여수14.2℃
  • 구름많음흑산도16.2℃
  • 흐림완도17.5℃
  • 흐림고창15.1℃
  • 흐림순천14.9℃
  • 구름많음홍성(예)21.7℃
  • 구름많음20.8℃
  • 흐림제주16.5℃
  • 흐림고산17.8℃
  • 흐림성산16.3℃
  • 흐림서귀포16.4℃
  • 흐림진주18.6℃
  • 구름조금강화21.8℃
  • 구름많음양평22.4℃
  • 구름많음이천22.3℃
  • 구름조금인제21.1℃
  • 구름많음홍천22.2℃
  • 구름많음태백14.0℃
  • 구름많음정선군20.0℃
  • 구름많음제천20.5℃
  • 구름많음보은18.3℃
  • 구름조금천안21.0℃
  • 구름많음보령21.9℃
  • 구름많음부여22.1℃
  • 구름많음금산19.6℃
  • 구름많음21.2℃
  • 구름많음부안19.5℃
  • 구름많음임실18.0℃
  • 흐림정읍16.0℃
  • 흐림남원17.5℃
  • 흐림장수17.4℃
  • 흐림고창군16.4℃
  • 흐림영광군15.0℃
  • 구름많음김해시17.3℃
  • 흐림순창군18.1℃
  • 흐림북창원18.9℃
  • 흐림양산시18.4℃
  • 흐림보성군16.0℃
  • 흐림강진군16.2℃
  • 흐림장흥15.8℃
  • 흐림해남16.2℃
  • 흐림고흥15.7℃
  • 구름많음의령군19.6℃
  • 흐림함양군17.9℃
  • 흐림광양시16.6℃
  • 흐림진도군15.3℃
  • 흐림봉화16.2℃
  • 구름많음영주20.1℃
  • 구름많음문경19.9℃
  • 구름많음청송군16.9℃
  • 구름많음영덕15.3℃
  • 구름많음의성19.5℃
  • 구름많음구미19.3℃
  • 구름많음영천17.1℃
  • 구름많음경주시16.0℃
  • 흐림거창16.1℃
  • 구름많음합천19.5℃
  • 구름많음밀양18.1℃
  • 구름많음산청17.9℃
  • 흐림거제17.6℃
  • 흐림남해15.4℃
  • 흐림17.9℃
기상청 제공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논평관련 '묵묵부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논평관련 '묵묵부답'

일부시민들 릴레이 시위하며 '협치거부' 이 의장 사과 촉구
인사청문회 개최문제 ‘본말전도’…엉뚱한 방향으로 불똥

릴레이시위.jpg
세종시청 앞에서 시민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와 ‘협치 중단’을 발표한 논평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유감표명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 시민들이 최소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장은 13일 시의회 명의의 성명과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 산하단체장 임용과 관련된 인사청문회 미개최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14일 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미개최의 이유로 임용된 산하기관장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며 이를 ‘인사참사’라고 비난하고 시장의 인사청문회 미개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회피하는 ‘궤변’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세종시와 ‘협치는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의장이 논평을 작성해 배포하는 과정에서 의정 파트너인 국민의힘 시의원은 물론 자당 소속의원들이나 상임위원장 등과도 협의가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며 독단적 의회 운영으로 파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회 공보실이나 여야 원내대표는 물론 대다수 상임위원장들도 논평의 내용은 물론 발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

 

이에 논평 작성을 이 의장과 비서실 일부 직원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의장이 비서실 참모진들에게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의장이 논평 발표 이후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진위 여부를 파악, 사태수습에 나섰고 국민의힘 측에서도 이 의장과 대화를 통해 의사표명을 기다렸지만 이렇다 할 답변이 없자 논평 발표 일주일만인 2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장의 논평이 기관 논평이라기 보다는 의원 개인 의견이라는 뜻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이들은 이 의장에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하고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일부 시민들도 ‘협치는 없다’는 이 의장의 논평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19일과 21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누구를 위한 의장인가?’, ‘상생정치 거부하는 이순열은 반성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청 정문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부의장은 이날 유감표명 기자회견 후 이순열 의장과 사태 수습을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이 의장은 여전히 논평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