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09:34

  • 맑음속초16.3℃
  • 맑음14.5℃
  • 맑음철원15.1℃
  • 맑음동두천17.6℃
  • 맑음파주16.1℃
  • 맑음대관령13.0℃
  • 맑음춘천15.3℃
  • 맑음백령도15.4℃
  • 맑음북강릉17.8℃
  • 맑음강릉17.3℃
  • 맑음동해17.5℃
  • 맑음서울17.7℃
  • 맑음인천16.5℃
  • 맑음원주15.6℃
  • 맑음울릉도14.7℃
  • 맑음수원16.6℃
  • 맑음영월14.2℃
  • 맑음충주14.5℃
  • 맑음서산15.6℃
  • 맑음울진15.8℃
  • 맑음청주16.0℃
  • 맑음대전16.2℃
  • 맑음추풍령13.9℃
  • 맑음안동11.2℃
  • 맑음상주13.1℃
  • 구름조금포항14.1℃
  • 구름많음군산15.2℃
  • 구름조금대구13.6℃
  • 박무전주15.0℃
  • 구름조금울산15.3℃
  • 구름많음창원15.4℃
  • 구름많음광주15.6℃
  • 구름조금부산16.4℃
  • 구름조금통영15.9℃
  • 구름많음목포15.0℃
  • 구름많음여수13.9℃
  • 구름많음흑산도17.1℃
  • 구름조금완도16.8℃
  • 구름조금고창14.7℃
  • 구름많음순천14.3℃
  • 맑음홍성(예)17.2℃
  • 맑음15.4℃
  • 구름조금제주17.0℃
  • 구름조금고산17.1℃
  • 구름많음성산16.2℃
  • 구름많음서귀포17.2℃
  • 구름조금진주14.4℃
  • 맑음강화16.7℃
  • 맑음양평15.4℃
  • 맑음이천16.1℃
  • 맑음인제12.2℃
  • 맑음홍천14.4℃
  • 맑음태백14.4℃
  • 맑음정선군12.9℃
  • 맑음제천13.3℃
  • 맑음보은13.3℃
  • 맑음천안15.5℃
  • 맑음보령16.7℃
  • 구름많음부여15.2℃
  • 맑음금산13.9℃
  • 맑음16.7℃
  • 맑음부안16.3℃
  • 구름조금임실14.5℃
  • 구름조금정읍16.0℃
  • 구름많음남원13.8℃
  • 구름조금장수14.5℃
  • 구름조금고창군15.8℃
  • 구름조금영광군16.0℃
  • 구름조금김해시14.5℃
  • 구름많음순창군13.3℃
  • 구름조금북창원15.7℃
  • 구름많음양산시16.1℃
  • 구름조금보성군15.7℃
  • 구름조금강진군16.9℃
  • 구름조금장흥16.5℃
  • 구름조금해남17.7℃
  • 구름조금고흥16.4℃
  • 구름조금의령군13.3℃
  • 구름많음함양군13.0℃
  • 구름조금광양시16.4℃
  • 구름조금진도군16.7℃
  • 맑음봉화12.3℃
  • 맑음영주12.2℃
  • 맑음문경12.9℃
  • 맑음청송군10.1℃
  • 맑음영덕14.8℃
  • 맑음의성11.9℃
  • 맑음구미13.6℃
  • 구름조금영천12.4℃
  • 구름조금경주시11.8℃
  • 구름조금거창10.5℃
  • 구름많음합천13.6℃
  • 맑음밀양13.8℃
  • 구름많음산청12.8℃
  • 구름조금거제14.5℃
  • 구름많음남해13.0℃
  • 구름많음15.0℃
기상청 제공
수해로 유실된 부강금호로 '위험천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수해로 유실된 부강금호로 '위험천만'

지난 7월 응급복구 후 방치…주민과 운전자들 사고 위험에 노출

 
[굿뉴스365] 지난 7월 폭우로 무너진 도로의 복구가 늦어지고 있어 오가는 차량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도로는 세종시가 관리하는 부강면 부강금호로 일부 구간 60~70m 가량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에 유실된 것.

 

이 도로는 인근에 세종부강일반산업단지와 한남이노텍 부강공장, 현대 L&C 부강공장, 성신레미콘 부강공장등 공단지대를 오가는 대형 트럭 뿐만 아니라 부강생활 체육공원과 부강생활체육파크골프장등과 연결되어 어르신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금강 지류를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급격한 곡선으로 조성되어 평소에도 주의운전이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도로가 지난 7월 홍수로 도로법면이 유실되고 일부 가드레일의 곳곳이 파손된 상태지만 아직까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일부 도로의 측면부위는 응급복구에 따른 관로 설치후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곳의 도로에 임시 안전드럼을 설치했으나 야간에 사고 방지를 위한 야간안전등(윙카호스)이 꺼져 있어 초행길인 운전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관계자는 "도로 비탈면의 경사로가 심해 지난달 용역을 준 상태로 내년 1월 중순 용역결과가 나오면 다음달인 2월 말경에는 공사를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역 주민 박모(부강면 부강리)씨는 "여러차례 사고의 위험성을 시에 알렸고 민원도 제기 했지만 아직까지 수해직후 응급복구 외에 운전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오늘이라도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 질 것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 정론회 공동취재


20231222_104840.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