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23년 지역안전지수 실적 보고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상반기 개선실적 보고회 및 전담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컨트롤타워가 구성돼 각 기관이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시책을 공유하고 시책에 따른 상반기 추진계획과 사업 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오는 12월 2023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대비해 변경 지표를 확인하고 지역안전지수를 상승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및 부서의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군은 관계기관 간의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등급이 하락했던 감염병 분야를 비롯해 각 평가대상의 등급을 회복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한 분야의 지표만 개선해서 는 지역안전지수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의 지표를 동시에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측정·등급화한 것으로 군은 지역안전지수의 개선을 위해 매해 관계기관과 연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