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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연구소 설립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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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학연구소 설립 필요성 제기

김학서 의원, 지역 연구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 강조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성장 학문적 토대 마련을 위한 세종학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난 3월에 이어 거듭 제기됐다.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12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타 인근 지역에 비해 지역학의 연구 성과가 미미하다”며 (세종학연구소를 통해) 세종시 북부 지역의 역사인 ‘전의읍지’ 연구를 촉구했다.

 

김학서 의원은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 정책에 따라 올해가 ‘연기와 전의 통합 110년’인 점을 강조하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 인근 지역에 비해 지역학의 연구 성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주최로 열린 ‘연성지’ 학술대회를 언급하며, 이를 세종학 연구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과거 세종시 남부 지역에 이어 전동·전의·소정면의 북부 지역에 관해서도 역사적 연구를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의면의 주요 연구 과제로 국보 1점과 보물 3점의 출토지인 비암사와 운주산성 및 이성, 금이성 등을 포함한 성곽 유적을 꼽으며 산적해 있는 연구 과제들이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조선시대 전의 행정관청의 모습을 포함해 조선시대 후기 세종시 북부 지역의 연혁과 변천 과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전의읍지’ 등 지역사 관련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며 전의읍지 연구와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역설했다.

 

앞서 김학서 의원은 지난 3월 제81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세종학연구소 설립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종학 정립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반으로 현재의 지역 현안과 현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역사를 독자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로 세워 지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종학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피력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019년 ‘세종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한편 지방학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2곳애서 연구하고 있으며 충남학의 경우 15개 기초자치단체와 6개 지역 거점대학에서 교양과목 및 아카데미 형태로 강의중으로 지역학도 충남의 천안, 아산, 공주, 홍성, 태안 등지에서는 충남학과 지역학을 병행해 실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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