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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불신임안 표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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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불신임안 표결 처리

표결 전 자진사퇴 등 상황 변화도 예상돼

 

[굿뉴스365] 세종시의회에서 상병헌 의장이 검찰에 의해 기소되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제출, 불신임안을 표결로 처리키로 했다.

 

22일 세종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병헌 시의회의장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의사일정변경안이 제출되자 세종시의회는 22일 12시 30분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정회를 선언하고 오후 4시 이후 의사일정 변경안을 받아들인 후 곧바로 불신임안을 표결처리 할 예정이다. 표결 처리에 앞서 정회를 선언한 시의회는 투표를 위해 장내 정리중에 있다.

 

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이 아닌 비공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표결에 앞서 불신임안 표결 전 상의장이 자진사퇴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변화가능성도 있다.

 

상 의장의 의장직 유지에 부담을 느낀 민주당 지도부가 자진사퇴를 권유할 수도 있고 의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른 별도의 지시 없는 투표가 진행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특히 상 의장이 비록 기소가 되어 피의자 신분이라도 무죄 추정의 원칙을 내세워 불신임안을 표결 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버티기로 일관 할 수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회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출했던 상병헌 의장 불신임안을 의사일정 변경과정에서 표결로 거부해 불신임안의 상정을 막은 바 있지만 이번엔 검찰이 상 의장의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로 처리하자 민주당도 더는 상 의장을 보호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 중앙당이나 시당 차원에서 상 의장의 사퇴 혹은 탈당을 거론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상 의장 본인이 사퇴나 탈당 등 정확한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당의 결정에 따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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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이 22일 오후 속개된 본회의에서 불신임안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송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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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속개한 제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장 불신임안 투표를 마친 의원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송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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