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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보령시의원, “항구적 가뭄 대응 위한 선제적인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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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보령시의원, “항구적 가뭄 대응 위한 선제적인 조치 필요”

“다목적 저수지 개발, 하천 정비정책 확대, 물 절약 포인트 운영” 제안

최은순 5분발언.jpg

 

[굿뉴스365]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령시 가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은순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보령시 총 강우량은 34.4㎜로 2022년과 2021년 동기 대비 각각 40%, 25% 수준”이라면서,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 가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첫째로 중소형 다목적 저수지 개발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보령시는 총 7억 2천만 원의 예비비를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에 사용했으나 값비싼 응급조치일 뿐 항구적 가뭄 대응에 취약하다”면서, "저수지 준설을 통해 저수량을 높이고 양수장 보강, 수리시설 확충 등 항구적인 가뭄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가뭄에 대비하는 하천 정비 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우리 시의 하천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홍수‧재난 대비용 정책과 예산 비중은 큰 반면, 하천의 물 흐름이나 저수량 확보를 위한 가뭄 대비용 정책과 예산은 부족하다”며, "하천 정비 예산 편성이나 정책 수립 시 저수량을 높이는 정책을 연동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지막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 제도처럼 물 절약 포인트 운영과 같은 동기부여 정책을 펼친다면 물 부족 인식개선과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의원은 끝으로, "지금은 대응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 걷잡을 수 없는 더 큰 가뭄 위기가 닥쳐올지 모른다”며, "새로운 물 부족 대응계획과 물 관리 정책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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