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9 20:42

  • 맑음속초20.9℃
  • 맑음17.3℃
  • 맑음철원15.9℃
  • 맑음동두천15.0℃
  • 맑음파주14.6℃
  • 맑음대관령13.5℃
  • 맑음춘천17.7℃
  • 맑음백령도13.4℃
  • 맑음북강릉19.9℃
  • 맑음강릉21.2℃
  • 맑음동해21.0℃
  • 맑음서울16.4℃
  • 맑음인천14.3℃
  • 맑음원주19.1℃
  • 맑음울릉도14.0℃
  • 맑음수원16.1℃
  • 맑음영월17.7℃
  • 맑음충주18.8℃
  • 맑음서산14.9℃
  • 맑음울진20.0℃
  • 맑음청주18.5℃
  • 맑음대전16.2℃
  • 맑음추풍령17.2℃
  • 맑음안동18.2℃
  • 맑음상주18.2℃
  • 맑음포항21.3℃
  • 맑음군산15.1℃
  • 맑음대구20.7℃
  • 맑음전주15.9℃
  • 맑음울산16.2℃
  • 맑음창원17.4℃
  • 맑음광주16.8℃
  • 맑음부산16.8℃
  • 맑음통영17.2℃
  • 맑음목포16.1℃
  • 맑음여수19.4℃
  • 맑음흑산도14.8℃
  • 맑음완도16.5℃
  • 맑음고창15.1℃
  • 맑음순천14.1℃
  • 맑음홍성(예)15.3℃
  • 맑음16.5℃
  • 맑음제주16.8℃
  • 구름조금고산14.8℃
  • 맑음성산15.4℃
  • 구름조금서귀포17.5℃
  • 맑음진주18.0℃
  • 맑음강화14.1℃
  • 맑음양평18.0℃
  • 맑음이천17.5℃
  • 맑음인제18.2℃
  • 맑음홍천16.4℃
  • 맑음태백14.2℃
  • 맑음정선군16.6℃
  • 맑음제천16.6℃
  • 맑음보은17.2℃
  • 맑음천안16.7℃
  • 맑음보령14.8℃
  • 맑음부여15.0℃
  • 맑음금산16.0℃
  • 맑음15.8℃
  • 맑음부안15.1℃
  • 맑음임실15.8℃
  • 맑음정읍15.1℃
  • 맑음남원17.5℃
  • 맑음장수13.3℃
  • 맑음고창군13.6℃
  • 맑음영광군14.4℃
  • 맑음김해시17.3℃
  • 맑음순창군17.0℃
  • 맑음북창원18.0℃
  • 맑음양산시18.6℃
  • 맑음보성군17.0℃
  • 맑음강진군16.8℃
  • 맑음장흥14.7℃
  • 맑음해남14.1℃
  • 맑음고흥16.0℃
  • 맑음의령군18.2℃
  • 맑음함양군18.6℃
  • 맑음광양시18.5℃
  • 맑음진도군13.1℃
  • 맑음봉화13.6℃
  • 맑음영주17.2℃
  • 맑음문경15.5℃
  • 맑음청송군14.5℃
  • 맑음영덕19.8℃
  • 맑음의성16.2℃
  • 맑음구미18.7℃
  • 맑음영천18.1℃
  • 맑음경주시20.5℃
  • 맑음거창16.9℃
  • 맑음합천19.2℃
  • 맑음밀양19.4℃
  • 맑음산청18.0℃
  • 맑음거제16.8℃
  • 맑음남해19.0℃
  • 맑음17.4℃
기상청 제공
대전보건환경硏, 밀키트·샐러드 잔류농약 분석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보건환경硏, 밀키트·샐러드 잔류농약 분석 실시

소비트렌드 반영 다소비 간편식 중 채소류 분석.‘안전’확인

대전보건환경硏, 밀키트·샐러드 잔류농약 분석 실시

 

[굿뉴스365]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상 판매 중인 밀키트와 야채 샐러드의 채소류에 대해 잔류농약 423 항목의 함량을 분석하고 밀키트 평균 중량 기준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료 준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 및 야채 샐러드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에 따라 간편식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유로모니터는 전망하는데, 대전의 1인 가구 비율은 37.6%로 전국 최고이며 대전세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대전 1인 가구의 주1회 간편식 구매비율은 2016년 7.9%에서 2020년 54.5%로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이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유통 중인 밀키트 및 야채샐러드 중 채소류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실시했다.

제품 구성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출시된 국, 탕, 찌개 요리 중심 밀키트와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 총 35품목 105종을 선정했고 채소류 구성은 근채류 등 7그룹 30품목으로 그 중 엽채류가 가장 높은 비율로 있었고 버섯류, 엽경채류 순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밀키트 및 샐러드는 구성 재료를 한꺼번에 조리 또는 혼합해 섭취하는 제품인 점을 감안해 제품 품목당 포함되어 있는 채소류 전체를 균질화한 후 잔류농약을 모니터링했고 그 결과 밀키트에서는 터부코나졸 등 35종, 샐러드에서는 클로르페나피르 등 23종의 농약이 확인됐다.

또한 하루 1개의 밀키트 및 신선편의식품을 먹는 것으로 가정한 농약의 일일섭취량에 농약별 일일섭취허용량을 적용해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전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소비패턴을 반영한식품에 대해 선제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분석 결과는‘제 37회 한국 식품위생안전성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