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구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과 洞 직능·자생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주택가, 골목길, 공원, 공한지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 곳곳에 쌓여 배수로를 막고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은 집중 수거 대상으로 구는 환경공무직, 마을청결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등의 참여자와 함께 전용마대 2만 장, 송풍기 15대 및 노면청소차 2대, 압축청소차 4대를 투입해 낙엽 수거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