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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대위원장, 충청 홀대론 ‘恨’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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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정진석 비대위원장, 충청 홀대론 ‘恨’ 풀까?

정진석, 집권 여당 대표 자격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충청 등 5개 지역, 대기업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구상”

정진석 비대위원장.jpg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굿뉴스365]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종·충청권 등 총 5개 지역에 규제 완화, 세제 감면, 민간 중심 등 윤석열 정부의 정책자산을 모두 투입하는 대기업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바이오, 항공우주, 로봇, AI, 모빌리티 등 10여 개에 달하는 신성장 산업을 산업별로 2~3개씩 묶어 하나의 특구에 집약함으로써 융합의 동력을 극대화하고, 규제에 쫓겨 해외로 나갔던 우리 기업들의 리쇼어링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지방 소멸을 부르는 수도권 일극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 지방 중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지방분권과 자치의 정신에 맞게 유치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기존 혁신도시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지방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연설은, 여당 대표가 된 충청 출신 5선 국회의원의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국내 정세와는 별개로 충청권은 정 비대위원장의 광폭 행보에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충청이 ‘권력의 곁불’에서 핵심으로 가는 신호탄을 터뜨려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됐고, 지역 역량을 키울 전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정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집권 여당 내 충청권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충청에 뿌리를 둔 윤 대통령이 ‘충청대망론’의 결실을 맺는데 ‘천군만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양지역 관계자는 "지역구 발전에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감정의 앙금으로 남아있는 충청도 홀대론의 한을 풀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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