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9:36

  • 구름조금속초18.3℃
  • 맑음21.5℃
  • 맑음철원22.4℃
  • 맑음동두천21.1℃
  • 맑음파주19.6℃
  • 구름많음대관령19.6℃
  • 맑음춘천23.3℃
  • 맑음백령도12.4℃
  • 구름많음북강릉19.9℃
  • 구름많음강릉23.2℃
  • 구름많음동해16.7℃
  • 황사서울21.5℃
  • 맑음인천18.2℃
  • 구름많음원주22.9℃
  • 구름많음울릉도15.9℃
  • 구름많음수원19.6℃
  • 구름많음영월22.7℃
  • 구름많음충주22.4℃
  • 구름많음서산18.2℃
  • 흐림울진16.8℃
  • 구름많음청주23.2℃
  • 구름많음대전21.0℃
  • 흐림추풍령19.9℃
  • 구름많음안동22.1℃
  • 흐림상주23.0℃
  • 구름많음포항22.7℃
  • 구름많음군산17.0℃
  • 구름많음대구22.1℃
  • 구름많음전주19.0℃
  • 구름많음울산16.6℃
  • 흐림창원18.1℃
  • 구름조금광주20.5℃
  • 구름많음부산16.9℃
  • 구름많음통영16.1℃
  • 구름조금목포17.2℃
  • 구름많음여수17.2℃
  • 맑음흑산도14.4℃
  • 구름조금완도18.2℃
  • 구름많음고창17.0℃
  • 구름조금순천17.5℃
  • 구름많음홍성(예)17.7℃
  • 구름많음20.9℃
  • 구름많음제주17.5℃
  • 구름많음고산17.1℃
  • 구름많음성산17.3℃
  • 구름많음서귀포17.3℃
  • 구름많음진주18.2℃
  • 맑음강화17.1℃
  • 맑음양평
  • 구름조금이천21.7℃
  • 구름많음인제20.6℃
  • 구름조금홍천21.9℃
  • 구름많음태백20.1℃
  • 구름많음정선군23.3℃
  • 구름많음제천21.9℃
  • 구름많음보은21.8℃
  • 구름조금천안20.7℃
  • 구름조금보령14.4℃
  • 구름많음부여19.0℃
  • 구름많음금산20.5℃
  • 구름많음21.2℃
  • 맑음부안15.5℃
  • 구름많음임실19.4℃
  • 구름많음정읍18.2℃
  • 구름많음남원20.9℃
  • 구름많음장수18.4℃
  • 구름많음고창군16.7℃
  • 구름많음영광군16.9℃
  • 구름많음김해시17.2℃
  • 구름많음순창군20.8℃
  • 흐림북창원20.0℃
  • 구름많음양산시19.5℃
  • 구름조금보성군16.6℃
  • 구름조금강진군18.6℃
  • 구름조금장흥17.1℃
  • 구름조금해남17.6℃
  • 구름조금고흥17.8℃
  • 구름많음의령군20.0℃
  • 구름많음함양군20.1℃
  • 구름많음광양시18.8℃
  • 구름조금진도군16.6℃
  • 흐림봉화18.0℃
  • 흐림영주20.2℃
  • 흐림문경20.0℃
  • 구름많음청송군17.9℃
  • 흐림영덕19.3℃
  • 구름많음의성20.1℃
  • 구름많음구미21.2℃
  • 구름조금영천21.5℃
  • 구름조금경주시20.2℃
  • 구름많음거창19.2℃
  • 구름많음합천21.0℃
  • 구름많음밀양19.9℃
  • 구름많음산청19.2℃
  • 구름많음거제16.9℃
  • 구름많음남해17.8℃
  • 구름많음18.5℃
기상청 제공
부여 예술가·전문가·주민 모여 미래도시 상상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 예술가·전문가·주민 모여 미래도시 상상한다

'지속가능한 삶터' 상상하기… 공공예술 공론장 ‘물밑작업’

부여 예술가·전문가·주민 모여 미래도시 상상한다

 

[굿뉴스365]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 프로젝트 ‘예술로 가로지르기 - 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 출몰지’가 오는 9월 30일 부여 규암면 옛 규암나루터에서 ‘물밑작업 : 금강편’을 연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기획자들은 2020년 지역문화진흥원, 서울시 청년지역교류 사업을 통해 3년여간 지역 예술가, 주민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이들이 지방도시 소멸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관계인구’ 개념을 직접 경험하며 마주한 지역 간 격차와 도시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이 이번 프로젝트로 연결된 셈이다.

‘예술로 가로지르기 - 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 출몰지’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목표 ‘지속가능한 도시’를 ‘커먼즈’와 ‘공동체’라는 키워드로 해석하며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예술의 역할에 대한 질문과 실험을 확장하는 시도다.

올해는 서울-부여-전주 3개 도시를 거점으로 공론장/강연/워크숍/오픈리서치 트립 등을 진행한다.

공론장 ‘물밑작업 : 금강편’은 백마강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자원으로 백마강을 바라보고 타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예술가들이 지역리서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 사례는 부산 다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험실 C의 창파 아트디렉터가 발제를 진행한다.

지역의 생태자원과 주민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는 서울 마포의 성미산마을 주민이자 활동가인 모모가 진행한다.

활동가 모모는 유럽과 남미를 여행한 경험담을 두 권의 책으로 펴낸 작가이자 인문교양잡지 유레카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여군의 유산이자 미래자원으로의 백마강은 박두웅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의장이, 지역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바라본 오늘날의 부여와 예술가적 태도에 대한 이야기는 규암면에서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를 운영하고 있는 뉴미디어아티스트 노드 트리의 이화영 대표가 들려준다.

공론장 ‘물밑작업’은 금강편을 시작으로 만경강, 한강 시리즈로 연결될 예정이다.

첫 이야기 자리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옛 규암나루터 일대에서 운영 중인 강변다실과 킹단란주점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공론장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공공 자료로서 아카이빙 및 배포되며 도시의 이면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도 문예진흥기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며 히스테리안이 주관한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