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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환골탈태해야”… 비대위 체제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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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김태흠 “국민의힘, 환골탈태해야”… 비대위 체제 전환 촉구

"권성동,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국민의 신뢰와 지지 회복 위해 결단해야
"국정운영의 세 축은 무능함의 극치"‥ 대통령만 동네 북마냥 뭇매 맞아

김태흠.jpg
김태흠 충남도지사

 

"국민의힘은 재창당의 각오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1일 당내 사태와 관련 "하도 답답하고, 걱정돼서 참다 참다 한마디 한다”면서 국민의힘 내홍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국민과 당원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며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고위원들도 책임에서 예외는 아니다.  주저하냐”면서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정치는 한 방에 훅 가는 것이다. 민심은 무섭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국민의힘 모습은 어떤가”라고 반문하고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은 없고 사심만 가득한 권력 쟁탈과 무능뿐”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들은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을 담당하는 여당, 내각, 대통령실의 세 축은 무능함의 극치다. 결과는 대통령만 국민 앞에서 동네 북마냥 뭇매를 맞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본인의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야당과의 협상, 당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 무엇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리더십만 바닥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다.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라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하려면 당이 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재창당의 각오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새로운 인적 구축과 각오로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가 잘해서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착각하지 말자”며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다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 같이 명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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