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7일 무더위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과 결식아동 가정에 직접 조리한 인삼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의 노력봉사와 광명기획 전해천 대표의 인삼·과일 후원 등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취약계층과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광명기획 전해천 대표의 인삼·참외·단호박 후원을 비롯해 로컬푸드 농가주 정근국 씨의 오이·찹쌀 등 다양한 식재료 후원을 통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신동미 단장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안심이 됐다”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정성으로 맛있게 끓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도 극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복지 신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