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6일 복날을 맞이해 손수 만든 전복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날이닭’ 행사와 7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틀 동안 정성스레 전복삼계탕을 만들어 무더위 영양분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더운 와중에도 건강을 생각해 삼계탕을 만들어주고 직접 전해주기까지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정기회의와 간담회에서는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 위원 위촉식 및 동향 안내, 취약계층 보양음식지원 삼계탕 나눔 복날이닭 사업 개선 논의, 행복키움지원단 워크숍 계획 수립, 8월 특화사업 의견 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분들 덕분에 나날이 쌍용2동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주민분들께서 건강한 음식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정도 한 아름 받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