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12:19
[굿뉴스365]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이 24일 온양역 앞에 자리한 이병학 후보의 유세차에 올랐다.
박하식 교장은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후보가 된 사람을 지지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단일화 과정에서 계약서에 서명까지 했던 사람이 약속을 파기하고 독자 출마했는데 그 후보는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하식 교장은 이병학 후보에게 투표해야하는 이유 네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로 이병학 후보는 충남도민 3000명 여론조사에서 당당히 1등을 한 진짜 중도보수 단일후보라는 사실”이며 "전교조 인사로 인의 장막이 쳐진 충남교육을 확 바꿀 수 있는 힘쎈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병학 후보는 신의있는 사람이며, 누구보다 열심히 충남 도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과 통 큰 포용력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했다.
이날은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에 충남교육감 후보 4명의 유세차가 총결집한 가운데 치열한 유세 경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충남 사회적 협동조합 협회 등 9개 사회단체 회원과 회장 50여 명이 모여 충남교육감 이병학 후보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