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3:07
"더불어민주당에서 또다시 성추행 파문이 일어났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혐의에 대한 합당한 수사와 정당한 법의 심판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태(성비위)로 천안지역의 시민들과 여성들을 무시하는 처사를 개탄한다”고 성토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제명조치는 취했으나 자세한 경위는 밝히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파렴치한 성비위는 성 범죄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박완주는 천안을 떠나라. 박완주는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