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계룡시는 재활용 촉진 및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조성을 위해 각 마을별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할 예정으로 이번 방문수거를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및 재활용 등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거된 폐비닐은 등급별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영농폐기물 외에도 폐농약 관련 빈병 및 플라스틱류 역시 환경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수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소각 등 영농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참여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