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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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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전문의 채용 늘리고 근무시간 확대, 코로나19 유입 방지에도 총력

▲ 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굿뉴스365] 태안군이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원을 필두로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추가접종에 돌입한 태안군은 군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세 이상 군민을 비롯해 소아청소년, 임산부 등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접종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으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24시간 운영해 11월말 현재 2493명의 호흡기 발열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체 채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무증상·경증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확대 및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유입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 응급의료기관 운영에도 앞장선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태안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한국서부발전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원을 지원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했으며 그 결과 타 병원 이송 건수가 2018년 대비 6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야간 및 주말 응급상황 시 콜당직제로 운영하던 병리검사실에도 임상병리사 3명을 추가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를 일반응급환자와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응급실 내에 음압병상을 설치, 응급의료기관의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태안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유입 최소화를 위해 밤낮 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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