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우리신협(이사장 김영순)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소재한 두정동상점가상인회(상인회장 윤석미, 이하 상인회)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상점가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하여 두정동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생발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천안우리신협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천안우리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시작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금 800만원 지급을 골자로 추진됐으며, 지원금은 홍보 및 매출 증대 전략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현재 천안우리신협에서 진행하는 ‘어부바플랜(소상공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상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용협동조합의 가치와 철학을 상인회원들과 공유하며 앞으로 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이 나서서 상인들에게 금융지원 등을 통하여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미 상인회장은 “천안우리신협에서 상인회의 발전과 두정동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준비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우리신협은 ▶지역아동센터 경제교육 어부바멘토링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사업 ▶독거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 ▶온세상 나눔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정화 사업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