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계룡시는 ‘2021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발급 카드 미사용액에 대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 독려에 나섰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바우처로 요건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주민센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 ARS로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태로 발급된다.
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9만원이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1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이 지원되며 시는 지난 9월까지 대상자 83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0월 20일 현재 5840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어 70%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00% 사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으며 집행률 확대를 위해 가맹점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집행잔액 사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