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부성2동이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촌치킨 성성점과 ‘부성희망나누미’ 협약을 체결했다.
교촌치킨 성성점은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치킨 후원의 뜻을 밝혔으며 협약을 통해 7월 25일 첫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향후 교촌치킨은 부성2동이 매달 25일에 진행하고 있는 ‘매달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사업에 동참하게 되며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 한부모가구 30가구에 설렘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치킨을 후원할 예정이다.
최성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외식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치킨을 먹으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심신이 지친 이웃을 위해 몸소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는 부성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