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2 10:37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무더위 속에서도 만개해 행락객과 시민들에게 이른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는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경관개선과 차량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을 위해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승진)회원 30여명과 면사무소(면장 심상철)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작업 구간을 나눠 도로변의 코스모스보다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봄철 꽃길조성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씨앗을 파종하여 코스모스주변 제초작업 및 거름주기 등 구슬땀을 흘려 중점 관리하고 있는 상항이다.
이장단과 새벽부터 함께한 심상철 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초작업에 참여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스모스길을 위하여 잡풀 제거, 전지 및 교정작업 등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명품 북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