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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협력·교류의 場,‘나노코리아 2020’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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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노기술 협력·교류의 場,‘나노코리아 2020’개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하에 나노기술과 융합산업 성과 공유·확산

▲ 산업통상자원부
[굿뉴스365] 나노분야 연구자와 기업인들의 교류·협력의 場, ‘나노코리아2020’이 7월 1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며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서 세계 3대 나노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코리아는 3일동안 ‘산업 전시회’와 ‘학술 심포지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첫날 개회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산업부 김완기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박광온 국회의원 등 산·학·연·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 했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과 싱가폴 난양공대 수브라 수레시 총장이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조강연을 하고 201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노스웨스턴대학 프레이져 스토더트 교수와 포스텍 염한웅 교수가 심포지엄 분야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나노 인류를 위한 기술혁신의 비약적인 도약”으로 주제를 정한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 에너지, 디스플레이, 나노전자, 나노소재 등 6개 분야에서 21개의 세션을 통해 7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는데, 특히 나노기술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분야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염성 병원체의 검출 및 진단’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운영된다.

삼성전자의 전고체 전지, LG전자의 대면적 그래핀 양산기술 등을 포함한 280개 기업이 나노융합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코팅·필름 등 5개 분야 최신 나노기술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인쇄전자산업과 친환경산업 테마관이 운영되고 질병 진단 및 모니터링 산업기술 동향 심포지엄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산업분야에서는 ‘자동차 LED램프 히트싱크용 열전도성 플라스틱’을 출품한 ㈜아모그린텍, 연구분야에서는 ‘다양한 나노물질 합성법을 제시하고 고신축성 전극 및 센서’를 개발한 포항공대 정운룡 교수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산업부 장관상 등도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킨텍스 출입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QR코드 등록, ?비대면등록대 위주 등록관리, ?행사장 출입시 2차 발열체크, 비닐장갑 착용, ?입장인원 관리, 행사장 내 거리두기, 방역요원 배치 등 4단계 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예년에 비해 참가자와 전시부스 등 규모를 대폭축소 운영하고 비대면 강연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부스를 대폭 축소해 관람객간 접촉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장내 이동동선을 지정하고 관람객간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방역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연사들이 3일동안 현장 발표로 진행하던 심포지엄의 경우 국내 연사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1,200명 정도가 참석하던 강연은 600명 내외로 축소해 여유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속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이며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나노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어 내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나노코리아2020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산업부는 “나노코리아 2020이 안전 최우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과 정부는 나노기술이 기존 주력 산업에 융합되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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