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5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공모사업의 본격적인 시작 알림과 주민협의체 간의 화합을 위해 ‘온통주민협의체 화합잔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판식, 사업 추진보고 주민협의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 임원 참석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참여자 명단 확보 등 철저하게 행사를 관리했다.
한편 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단체들은 연말까지 도시재생 지원센터 교육실습장을 거점으로 원도심에서 체험, 봉사, 나눔 등 다양한 도시 재생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의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되도록 환경개선과 커뮤니티 시설 확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