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5 16:46

  • 흐림속초21.8℃
  • 흐림26.6℃
  • 구름많음철원26.8℃
  • 구름많음동두천28.1℃
  • 구름조금파주27.4℃
  • 흐림대관령20.2℃
  • 구름많음춘천27.0℃
  • 구름조금백령도21.5℃
  • 흐림북강릉22.8℃
  • 흐림강릉22.7℃
  • 흐림동해21.4℃
  • 구름조금서울28.0℃
  • 구름조금인천26.3℃
  • 구름많음원주26.3℃
  • 흐림울릉도24.2℃
  • 구름많음수원27.2℃
  • 흐림영월20.6℃
  • 구름많음충주25.7℃
  • 구름많음서산26.4℃
  • 흐림울진22.6℃
  • 구름많음청주28.2℃
  • 구름많음대전28.2℃
  • 흐림추풍령26.5℃
  • 소나기안동20.5℃
  • 구름많음상주25.6℃
  • 소나기포항24.0℃
  • 구름많음군산27.0℃
  • 구름많음대구28.5℃
  • 구름조금전주28.4℃
  • 맑음울산28.8℃
  • 맑음창원32.0℃
  • 구름많음광주29.3℃
  • 맑음부산28.2℃
  • 맑음통영29.9℃
  • 구름많음목포27.0℃
  • 맑음여수27.8℃
  • 구름많음흑산도26.6℃
  • 맑음완도30.5℃
  • 구름많음고창28.0℃
  • 구름많음순천27.5℃
  • 구름많음홍성(예)26.4℃
  • 구름많음26.2℃
  • 맑음제주26.8℃
  • 구름많음고산25.1℃
  • 맑음성산26.1℃
  • 구름조금서귀포27.0℃
  • 구름많음진주30.2℃
  • 구름조금강화25.0℃
  • 구름많음양평27.1℃
  • 구름많음이천26.9℃
  • 구름많음인제25.8℃
  • 구름많음홍천26.0℃
  • 흐림태백19.9℃
  • 흐림정선군21.5℃
  • 흐림제천24.7℃
  • 흐림보은26.7℃
  • 구름많음천안26.5℃
  • 구름조금보령27.5℃
  • 구름많음부여28.3℃
  • 구름많음금산27.8℃
  • 구름많음28.2℃
  • 구름조금부안26.9℃
  • 구름많음임실27.0℃
  • 구름많음정읍28.4℃
  • 구름많음남원29.8℃
  • 구름많음장수25.6℃
  • 구름많음고창군29.7℃
  • 구름많음영광군27.8℃
  • 맑음김해시31.4℃
  • 구름많음순창군28.3℃
  • 구름조금북창원31.4℃
  • 구름조금양산시31.4℃
  • 구름많음보성군26.4℃
  • 구름많음강진군30.4℃
  • 구름많음장흥29.6℃
  • 구름조금해남29.2℃
  • 구름조금고흥30.3℃
  • 구름많음의령군32.8℃
  • 구름조금함양군32.2℃
  • 구름많음광양시29.0℃
  • 구름조금진도군26.6℃
  • 흐림봉화24.0℃
  • 흐림영주23.5℃
  • 구름많음문경26.1℃
  • 흐림청송군21.7℃
  • 흐림영덕20.7℃
  • 흐림의성23.2℃
  • 흐림구미26.7℃
  • 구름많음영천26.7℃
  • 구름많음경주시27.8℃
  • 구름많음거창27.3℃
  • 구름많음합천28.9℃
  • 구름조금밀양33.0℃
  • 구름많음산청30.5℃
  • 맑음거제28.3℃
  • 맑음남해29.5℃
  • 맑음30.1℃
기상청 제공
한-뉴질랜드, 목재산업 정책·산림과학 등 산림협력 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뉴질랜드, 목재산업 정책·산림과학 등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 제9차 한-뉴질랜드 산림협력위원회 화상회의 최초 개최

▲ 한-뉴질랜드, 목재산업 정책·산림과학 등 산림협력 강화
[굿뉴스365] 산림청은 26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제9차 한-뉴질랜드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양국은 온라인 토론회 형식의 화상 토론회를 열어 목재 산업정책 교류, 합법목재교역촉진·목재식별 공동연구, 산림산업 연구, 2021 세계산림총회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1997년 4월 뉴질랜드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왔다.

양국이 산림 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국장과 뉴질랜드 1차 산업부 줄리 콜린스 산림 실장이 참석했다.

뉴질랜드는 2019년 국내 원목 수입 1위 목재산업의 중요한 협력 국가로 이날 회의에는 국내 목재 산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최근 목재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선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목재 산업정책 및 산림산업연구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목조주택 활성화 등 목재산업 주요 정책을 소개했고 뉴질랜드 측은 최근 임업 공급망 강화방안 수립현황과 뉴질랜드의 산림투자 전략을 국내 목재 산업계에 소개했다.

특히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DNA 공동연구를 제안함에 따라, 향후 합법목재교역이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질랜드 측은 자국의 산림 산업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림청은 목재류 교역 확대에 따라 검역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도 제안해 향후 양국 산림과학 교류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이번 뉴질랜드와의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실시간 화상 토론회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정기 산림협력위원회·실무양자회의를 7월 초 캄보디아, 9월 인도네시아, 11월 에티오피아와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고 국제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 국제협력 수요증가 및 효율적인 국제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화상회의를 확대할 것”이며 “목재산업 분야에 대한 뉴질랜드와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양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