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은 2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0 상반기 정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그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이·퇴임하는 공직자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퇴직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며 “떠나시는 선배님들을 앞으로도 자주 만나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새로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