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서산시 시민센터 1층,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일반시민, 청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7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사례로 보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서 작성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전문 강사 강의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평일반, 야간반, 주말반으로 교육시간과 대상을 다양화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민의 참여”며 “시민의 작은 의견이 우리시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중한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