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지난 9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30매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김영욱 직무대행은 이날 김정섭 시장을 만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김 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위문품이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1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교육기관인 LX국토정보교육원은 다음 달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소재 국민안전교육 연구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국토정보교육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토정보교육원의 공주 이전을 적극 환영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