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1:39

  • 구름조금속초28.4℃
  • 구름조금22.2℃
  • 구름조금철원23.8℃
  • 구름조금동두천23.2℃
  • 맑음파주21.7℃
  • 구름많음대관령20.1℃
  • 구름조금춘천24.5℃
  • 맑음백령도22.2℃
  • 구름많음북강릉27.0℃
  • 구름많음강릉28.2℃
  • 구름많음동해27.1℃
  • 구름조금서울24.7℃
  • 맑음인천21.9℃
  • 구름많음원주25.1℃
  • 구름많음울릉도23.2℃
  • 구름조금수원22.7℃
  • 구름많음영월22.0℃
  • 구름많음충주21.4℃
  • 맑음서산22.0℃
  • 구름조금울진24.5℃
  • 구름많음청주26.3℃
  • 구름많음대전23.9℃
  • 구름많음추풍령20.7℃
  • 구름많음안동23.0℃
  • 구름많음상주24.3℃
  • 구름많음포항25.6℃
  • 맑음군산22.7℃
  • 구름조금대구25.0℃
  • 구름많음전주24.0℃
  • 구름조금울산22.8℃
  • 구름조금창원21.3℃
  • 구름많음광주23.8℃
  • 구름많음부산22.6℃
  • 구름조금통영21.7℃
  • 구름조금목포21.8℃
  • 맑음여수21.7℃
  • 맑음흑산도19.5℃
  • 맑음완도18.9℃
  • 구름조금고창21.6℃
  • 구름많음순천17.7℃
  • 구름조금홍성(예)24.1℃
  • 구름많음21.9℃
  • 맑음제주22.1℃
  • 맑음고산20.0℃
  • 구름많음성산18.5℃
  • 맑음서귀포20.0℃
  • 구름조금진주20.1℃
  • 맑음강화20.8℃
  • 구름많음양평23.2℃
  • 구름많음이천23.4℃
  • 구름조금인제22.1℃
  • 구름많음홍천22.9℃
  • 구름많음태백21.0℃
  • 구름많음정선군20.8℃
  • 구름많음제천21.1℃
  • 구름많음보은21.4℃
  • 구름많음천안22.1℃
  • 구름조금보령19.1℃
  • 구름조금부여21.0℃
  • 구름많음금산21.5℃
  • 구름많음22.5℃
  • 구름많음부안21.8℃
  • 구름조금임실20.4℃
  • 구름조금정읍22.5℃
  • 구름조금남원22.0℃
  • 구름많음장수19.3℃
  • 구름조금고창군21.2℃
  • 구름조금영광군21.2℃
  • 구름조금김해시22.0℃
  • 구름조금순창군22.0℃
  • 구름조금북창원22.9℃
  • 구름조금양산시22.9℃
  • 구름조금보성군21.6℃
  • 구름많음강진군20.6℃
  • 구름많음장흥20.4℃
  • 구름조금해남19.7℃
  • 맑음고흥18.4℃
  • 구름조금의령군20.8℃
  • 구름많음함양군20.3℃
  • 맑음광양시21.3℃
  • 맑음진도군17.8℃
  • 구름많음봉화18.4℃
  • 구름많음영주24.2℃
  • 구름많음문경22.3℃
  • 구름많음청송군19.1℃
  • 구름많음영덕24.4℃
  • 구름많음의성21.9℃
  • 구름많음구미23.1℃
  • 구름조금영천24.2℃
  • 구름많음경주시22.7℃
  • 구름많음거창19.3℃
  • 구름조금합천20.7℃
  • 구름많음밀양21.8℃
  • 구름많음산청20.9℃
  • 구름조금거제21.7℃
  • 맑음남해20.6℃
  • 구름조금22.3℃
기상청 제공
소중한 생명 살린“따뜻한 軍人”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중한 생명 살린“따뜻한 軍人”

합동대 박기범 중령,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사랑 전해

소중한 생명 살린“따뜻한 軍人”

 

[굿뉴스365] ‘코로나 19’로 수많은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합동군사대학교 학생장교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합동군사대학교 합참대학 합동고급과정 학생장교 박기범 중령으로 지난 5월 중순 대전 소재 모 종합병원에서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박 중령은 육군 인사사령부 근무 시절인 2018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박 중령은 절실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했고 지난 3월 중순 한국조혈모세포 은행협회로부터 유전자가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아 기증 의사를 밝혔다.

박 중령은 기증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중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박 중령은 “군인으로서 국민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군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작은 희생으로 한 생명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박 중령은 이번에 실시한 조혈모세포 기증을 포함해 지금까지 139회에 달하는 헌혈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박 중령의 동생도 육군 학군장교 출신으로 전역 후 국제개발협력기관 및 국제구호개발 NGO 등에 근무하며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육 및 보건, 위생 개선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형제간 국내·외를 망라한 봉사와 희생 릴레이로 국가와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