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2월 23일부터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협성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성장학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문화재단)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이 2010년 설립했으며 건설근로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사업 전개 협성문화재단은 2011년도부터 재단예산으로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383명에게 약 20억원을 지원했고 2020년에도 20명을 신규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학습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협성장학생 혜택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만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인문학 강의, 마음사랑캠프 등이 있으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협성 해외자율탐방 및 해외봉사활동 지원자격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3년 이상이고 2019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 적립되어 있으며 4년제 이상 대학교에 2020년 입학 예정이거나 2~3학년 재학 중인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이다.
신규 장학생은 공제회로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협성문화재단에서 1차 서류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성적,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며 2020. 2.17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