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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향해,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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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향해,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과 도전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북극협력주간’ 열려

▲ 포스터
[굿뉴스365]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경제, 과학,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2019 북극협력주간은 ‘북극협력,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 과학과 정책의 경계, 북극권과 비북극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북극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클레오파트라 도움비아-헨리 세계해사대 총장, 아이나르 군나르손 북극이사회 SAO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 국내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산·학·연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일 개막식 10일 정책의 날 11일 과학기술의 날 12일 해운의 날 13일 자원의 날로 정해 분야별로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극연구를 시작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나라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주요 노르딕 국가가 수교 60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9일 개막식에는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오거돈 부산시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클레오파트라 도움비아-헨리 세계해사대 총장 및 킴 홀멘 노르웨이 극지연구소 부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올해 북극 다산기지로 연구체험을 다녀온 2021C 다산주니어’ 청소년들이 생생한 북극 방문 체험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정책의 날에는 우리나라와 주요 노르딕 국가 간 수교 60년을 기념해 향후 북극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지식과 정책의 융합 가능성 및 전망을 모색한다.

11일 과학기술의 날에는 그동안 북극에서 수행된 과학연구 결과와 러시아 등 외국의 북극개발 전략에 대해 듣는다.

12일 해운의 날에는 북극항로에 대한 선박 운항 평가, 북극항로를 통한 한국-북동아시아 잠재화물 분석 등 북극 해빙으로 인한 새로운 북극항로 운항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한다.

13일 자원의 날에는 북극 기후변화에 따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북극권 원주민들의 생활현황 등 자연과 인문자원에 대해 토의한다.

이 외에, 일반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북극 사진전 및 극지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북극협력주간이 북극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협력 플랫폼이자, 북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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