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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한식당과 국산 식재료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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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한식당과 국산 식재료의 조화

농식품부, 청년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우수작 선정·발표

▲ 평가회 현장
[굿뉴스365]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의 우수작을 선정·발표했다.

우수작은 전문가 심사단 10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4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총 상금 1천4백만원이 주어진다.

평가회 결과 최우수상은 ‘서울 떡갈비’, 우수상은 ’보리쌈장을 곁들인 연저육과 구운 한국식 야채‘, ‘돈갈비탕’, ‘콩된장 구포 국수‘’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독립식당베지앙술래잡기양조장’은 소의 설도와 우둔살로 만든 서울 떡갈비를 개발했다. 김상훈, 유혜민 공동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는 경우 처음 자리 잡기가 어려운데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우수상을 수상한 ‘반기다’는 고전적인 연저육의 조리법을 이용해 현대인이 먹기 쉬운 형태로 개발했다. 박성윤 대표는 ‘앞으로도 외국인과 젊은 세대에게 한식을 더 알릴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조식당’은 영양탕을 돼지갈비 부위로 재해석한 메뉴를 개발했다. 조용선 대표는 ‘전통 조리법을 기본으로 현대화한 요리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80세까지 현역에서 한식을 요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부농배켱’은 부산 명물인 구포국수를 재료로 한 비빔국수를 개발했다. 오승현 대표는 ‘고기 요리와 면 요리 사이에서 고민하다 구포국수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국수 요리를 택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다.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셰프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한식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총 19개 한식당들이 4개월 간 국산 식재료 탐색, 조리연구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한식의 조리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식누리집 및 진흥원 사회 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재식 외식산업진흥과장은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 젊은 세대들이 선호 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청년 한식당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한식 창업 안정화 및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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