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1:08
[굿뉴스365] 류일희 청양소방서장은 지난 24일 청양군 관내 문화재 시설인 장곡사를 방문해 현지 점검·지도를 실시했다.
25일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지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 방문객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관리실태 ▲문화재 기울기 및 균열 여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청양소방서는 장곡사 대웅전에 대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와 산불화재진압 등에 대한 자체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류일희 청양소방서장은 “장곡사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시설로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힘써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