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00:35
[굿뉴스365]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5일 낮 12시 37분경 목천읍 천정리 하천에 고립된 굴삭기 위에서 위태롭게 구조를 기다리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천안지역 호우 경보 발효로 소방서 가용인력의 30%인력을 비상소집해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던 중, 폭우로 인해 굴삭기가 전복돼 하천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하게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안전로프를 이용해 하천에 고립된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