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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세 “독립성·전문성·거버넌스로 세종시문화재단 기초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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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세 “독립성·전문성·거버넌스로 세종시문화재단 기초 다져야”

수평적 구조의 유연한 조직과 거버넌스 역량 강화 강조

[굿뉴스365] 지난 2016년 11월 출범한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시민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 거버넌스의 관점으로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제2부의장이자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영세 의원은 지난 31일 세종시문화재단 소관 2019행정사무감사에서 사무처장 1인에 집중된 수직적 구조 개선과 전문성·독립성·거버넌스에 기반한 운영 철학 및 방향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영세 의원은 “대중문화진흥팀과 문화시설관리팀이 보강되면 재단 내에 총 8개팀이 사무처장 1인에 집중돼 있다”면서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여러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인지, 전문성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는 조직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수직적인 조직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시로부터 견제나 지원을 받는 입장이지만 독립적으로 재단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심도 깊게 논의하고 지금부터 기초를 잘 다져서 조직을 안정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의원이 언급한 세종시문화재단 발전방안에 대한 지난해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문성과 독립성, 거버넌스라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재단의 사업 추진 방향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의원은 세종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기대치에 부합한 문화정책 과제를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현재 재단 사업비 예산 49.4억원 가운데 국가보조금 사업 62%, 출연사업 34%의 비율로 구성돼 시 기획?특화 사업과 정책과제 발굴 등이 활성화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문화 정책 과제를 지속 발굴해 노력의 결과를 정책연구집으로 제작해 정기 발행하는 등 기초 자료를 만들고 그것에 따라 운영 철학과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세종시에 산재돼 있는 문화기관과 공간 등과 함께 협치하고 소통하는 사업들도 검토 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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