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20:12

  • 맑음속초16.5℃
  • 구름많음20.0℃
  • 구름많음철원17.9℃
  • 구름조금동두천18.6℃
  • 맑음파주18.0℃
  • 맑음대관령11.3℃
  • 흐림춘천20.3℃
  • 맑음백령도17.1℃
  • 맑음북강릉15.7℃
  • 맑음강릉16.9℃
  • 구름조금동해16.4℃
  • 구름조금서울21.4℃
  • 맑음인천19.2℃
  • 흐림원주19.2℃
  • 맑음울릉도13.8℃
  • 맑음수원19.5℃
  • 구름많음영월17.9℃
  • 흐림충주18.5℃
  • 맑음서산20.3℃
  • 구름많음울진16.2℃
  • 맑음청주23.1℃
  • 구름조금대전21.2℃
  • 구름조금추풍령20.3℃
  • 구름많음안동17.6℃
  • 구름조금상주20.3℃
  • 구름많음포항17.7℃
  • 구름많음군산19.4℃
  • 흐림대구19.2℃
  • 구름조금전주21.6℃
  • 구름많음울산17.1℃
  • 구름많음창원19.1℃
  • 구름조금광주21.8℃
  • 구름많음부산18.6℃
  • 구름많음통영19.3℃
  • 구름조금목포19.4℃
  • 구름조금여수20.3℃
  • 구름많음흑산도17.7℃
  • 구름많음완도20.3℃
  • 구름조금고창20.0℃
  • 구름많음순천20.2℃
  • 맑음홍성(예)20.3℃
  • 맑음21.0℃
  • 구름많음제주20.1℃
  • 구름많음고산17.9℃
  • 구름많음성산19.5℃
  • 구름많음서귀포21.3℃
  • 맑음진주19.8℃
  • 맑음강화18.1℃
  • 흐림양평18.0℃
  • 구름많음이천19.8℃
  • 구름조금인제16.1℃
  • 흐림홍천19.4℃
  • 구름많음태백12.9℃
  • 구름조금정선군15.2℃
  • 구름많음제천18.9℃
  • 맑음보은19.7℃
  • 맑음천안20.4℃
  • 맑음보령17.7℃
  • 구름많음부여20.0℃
  • 구름많음금산20.2℃
  • 맑음20.9℃
  • 맑음부안18.8℃
  • 구름조금임실18.7℃
  • 구름조금정읍19.8℃
  • 구름많음남원21.0℃
  • 구름조금장수17.4℃
  • 맑음고창군19.1℃
  • 구름조금영광군19.1℃
  • 구름많음김해시18.4℃
  • 구름조금순창군20.3℃
  • 구름많음북창원19.8℃
  • 구름많음양산시19.7℃
  • 구름많음보성군21.6℃
  • 구름조금강진군21.4℃
  • 구름조금장흥19.8℃
  • 구름조금해남20.1℃
  • 구름조금고흥21.6℃
  • 맑음의령군20.2℃
  • 구름조금함양군22.4℃
  • 구름조금광양시21.6℃
  • 구름많음진도군17.1℃
  • 구름많음봉화15.4℃
  • 흐림영주16.9℃
  • 구름많음문경19.2℃
  • 구름많음청송군15.6℃
  • 구름많음영덕15.3℃
  • 구름많음의성19.2℃
  • 구름많음구미22.3℃
  • 구름많음영천17.5℃
  • 구름많음경주시18.3℃
  • 구름많음거창20.9℃
  • 구름많음합천22.0℃
  • 구름많음밀양20.0℃
  • 구름조금산청21.7℃
  • 구름많음거제18.8℃
  • 구름많음남해19.9℃
  • 구름많음19.3℃
기상청 제공
대전시, LNG발전소로 연쇄 부작용 우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대전시, LNG발전소로 연쇄 부작용 우려

시민 생존권 위협 가능성에 인구 유출 및 재산가치 하락 우려 고개

[굿뉴스365]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LNG발전소 유치가 자칫 지역 전역을 ‘악순환의 늪’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LNG발전소 유치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탈(脫)대전’ 움직임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자산의 가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대전시의 LNG발전소 추진에 따른 연쇄 부작용 우려는 이 사업이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됐다.

우선 미세먼지가 직면한 문제다. 미세먼지를 대거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경우 대전시민의 건강악화와 삶의 질 하락이 우려된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도 관심사다. LNG발전소에서 자칫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대전에 이미 위치한 원자력연구원이나 한화 공장 등에 영향을 미칠 경우 파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시민 생존권과 직결된 이 같은 상황은 궁극적으로 대전시민의 이주를 가속화 시킬 개연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시민들의 생존하기 위해 미세먼지 피해가 적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의 이주가 가속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상황은 결국 대전지역 부동산 가치 등의 하락으로 이어져, 도시 전반의 침체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지역의 한 인사는 “모든 정책결정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문제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며 “발전시설은 유치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왜 포기를 하지 못하는 지 모르겠다”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