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자『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아산시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전담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구직자 개인별로 밀착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 및 특성을 분석하고, 취업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며, 취업목표설정과 채용환경 이해를 통해 자기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취업알선에 의하여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아산시 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3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 현재 재직 중이거나 국가 또는 시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에 참여 중인 시민은 제외된다.
기수별 12명을 정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기(5. 18. ~ 6. 5.)와 2기(10. 12. ~ 10. 30.)로 나누어 3주씩 진행한다. 1기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2기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fedi21@zenil.co.kr)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1단계 교육(집단상담-변화관리와 목표설정, 진로설계 및 구직기술 향상 교육 등 개인상담-1:1 맞춤 전직 컨설팅)과 2단계 교육(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이 있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2015년 사업은 과거 2년 동안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보완하였으며, 참여자들이 집단상담 및 심층상담의 과정을 거치고 취업알선과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직장에 취업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