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28일 예산중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29일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캠페인은 매년 높아지는 청소년 조식 결식 문제의 심각성과 조식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최영웅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친구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는 아침밥을 꼭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식 섭취가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예산군농민회,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한국 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