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8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덕산온천에서 봄맞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0개 읍면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시설이 미비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선정하고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목욕을 돕고,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텍캐리어냉장에서는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목욕봉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예산군이 고령화 지역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