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원삼)과 온양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일권)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뜻을 함께 한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온양1동 통장들이 삼계탕, 떡, 과일, 음료 등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음식들을 어르신께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온양1동 최고령 류(97세) 어르신께서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더했으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동혁 온양1동장은 “오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낀 하루였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