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3일 이춘희 시장은 전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세종시장 이춘희 후보 확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중앙당의 결정을 환영하며 이춘희세종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613지방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뤄 시민과 함께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당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면접과 조사를 통해 심사총점과 공천적합도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춘희 후보는 현 세종시장으로 일 잘하는 공무원의 대표임이 각종 지표에서 나타난 검증된 후보”라며 “가깝게는 지난달 26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공약이행율 전국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것 뿐 아니라, 여론조사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주민생활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비롯 상위권을 놓치지 않은 행정의 달인이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세종시를 신행정수도 기획시기부터 책임진 담당자이며 세종시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2012년 불모지에서 출마해 낙선의 패배도 경험한 인물이다”며 “낙선후에도 세종시를 떠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세종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는 진정성으로 도전해 2014년 시민의 선택으로 세종시장으로 역할을 위임받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우리당의 시장후보인 이춘희 시장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시의원후보들도 당의 공정하고 엄격한 과정을 통해 훌륭한 인물로 선출해 시민들께 최선의 후보를 내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