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05:57

  • 맑음속초20.9℃
  • 박무16.3℃
  • 맑음철원16.4℃
  • 맑음동두천16.7℃
  • 맑음파주16.6℃
  • 맑음대관령14.6℃
  • 맑음춘천16.7℃
  • 안개백령도18.3℃
  • 맑음북강릉17.3℃
  • 맑음강릉21.9℃
  • 맑음동해18.5℃
  • 맑음서울20.0℃
  • 맑음인천19.4℃
  • 맑음원주20.6℃
  • 구름조금울릉도20.5℃
  • 박무수원18.7℃
  • 맑음영월19.0℃
  • 구름많음충주20.3℃
  • 맑음서산17.1℃
  • 맑음울진19.2℃
  • 맑음청주21.1℃
  • 구름많음대전19.2℃
  • 맑음추풍령18.0℃
  • 박무안동20.1℃
  • 맑음상주19.7℃
  • 구름조금포항21.4℃
  • 맑음군산20.1℃
  • 맑음대구21.7℃
  • 박무전주20.7℃
  • 박무울산20.2℃
  • 맑음창원20.4℃
  • 맑음광주21.7℃
  • 박무부산21.4℃
  • 맑음통영21.1℃
  • 박무목포21.9℃
  • 맑음여수22.8℃
  • 박무흑산도21.1℃
  • 맑음완도22.4℃
  • 맑음고창19.9℃
  • 구름많음순천20.7℃
  • 박무홍성(예)18.4℃
  • 맑음17.8℃
  • 구름조금제주23.1℃
  • 맑음고산21.2℃
  • 맑음성산21.4℃
  • 맑음서귀포21.6℃
  • 맑음진주19.7℃
  • 맑음강화19.0℃
  • 맑음양평18.1℃
  • 맑음이천19.1℃
  • 맑음인제18.8℃
  • 맑음홍천18.1℃
  • 맑음태백14.2℃
  • 맑음정선군17.4℃
  • 맑음제천17.8℃
  • 맑음보은18.0℃
  • 맑음천안18.3℃
  • 맑음보령19.0℃
  • 맑음부여18.6℃
  • 맑음금산19.2℃
  • 맑음18.5℃
  • 맑음부안20.8℃
  • 맑음임실18.9℃
  • 구름조금정읍20.6℃
  • 맑음남원21.2℃
  • 맑음장수18.8℃
  • 맑음고창군19.1℃
  • 맑음영광군20.6℃
  • 맑음김해시21.2℃
  • 맑음순창군20.4℃
  • 맑음북창원21.4℃
  • 맑음양산시22.3℃
  • 맑음보성군21.7℃
  • 맑음강진군22.9℃
  • 맑음장흥21.6℃
  • 맑음해남21.5℃
  • 맑음고흥22.1℃
  • 맑음의령군20.9℃
  • 맑음함양군22.2℃
  • 맑음광양시21.7℃
  • 구름조금진도군21.2℃
  • 맑음봉화18.6℃
  • 맑음영주18.1℃
  • 맑음문경18.4℃
  • 맑음청송군19.8℃
  • 구름조금영덕21.0℃
  • 맑음의성19.3℃
  • 맑음구미19.6℃
  • 맑음영천19.7℃
  • 구름많음경주시20.2℃
  • 맑음거창18.3℃
  • 맑음합천20.4℃
  • 구름조금밀양21.7℃
  • 맑음산청21.7℃
  • 맑음거제20.8℃
  • 맑음남해21.6℃
  • 맑음21.3℃
기상청 제공
김현미 장관,“한국-인도 협력하면 세계 건설시장 선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현미 장관,“한국-인도 협력하면 세계 건설시장 선도

한-인도 인프라 투자 협력 포럼 공동 개최…인도 건설시장 공략 나서

▲ 국토교통부
[굿뉴스365]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7% 이상의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건설시장 공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기업의 지난해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 규모에서 29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거대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인프라 투자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모디 총리 핵심 공약을 관리하는 3개 부처 장관*을 겸임하는 니틴 가드카리 도로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인도 주요 인프라 공기업과 민간 건설기업 등 인도 대표단 40명과 한국 건설사 40여 개 사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 개회에 앞서 진행된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도시화와 인프라 분야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인 인도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현미 장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인도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세계 시장을 함께 선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인도 측은 도로, 교량, 항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 측은 글로벌인프라펀드 등 투자 수단에 대해 소개했다.

양국 기업들은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기업 간 1:1 면담도 진행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 초청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인 인도와 경제협력 관계 확대를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들이 인도 건설시장 진출에 관심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 장관이 직접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인도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협력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총리를 만나 마하주에서 추진 중인 해상교량, 고속도로 및 스마트시티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는 작년 11월 마하주 뭄바이 항만교량 건설 사업을 우리 기업이 수주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