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4 23:47
천안시의회 정도희 운영위원장이 26일 11시 당진시의회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주관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제7대 4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여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정 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시 주요사업을 위한 지원과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시 의회 운영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당연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시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말하는 시민의 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