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성금 배분금으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46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각각 자부담을 더해 열화상카메라를 주 출입구에 설치했다.
열화상카메라는 방문 이용자들 중 코로나19 의심자를 신속하게 분별할 수 있어 감염차단에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발열체크 등으로 인한 혼잡을 줄일 수 있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기간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불편 및 건강상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살균 및 소독 활동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재난 속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건강관리·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열화상카메라였는데 예산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