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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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세종보의 재가동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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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세종보의 재가동을 환영한다

김종설1.png
오피니언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박종설

 

[굿뉴스365] 인류가 살면서 자연과 환경을 소홀히 할수없다 사람과 자연 환경은 공존한다

 

최근 세종보 재가동을 눈앞에 두고 환경단체가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며 세종보 재가동을 반대하고 있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세종보를 건설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를 청산한다며 세종보 철거를 결정한 뒤 윤석열 정부가 다시금 실효성보다 실익성을 내세워 재 가동을 결정한뒤 최민호 세종시장의 비단강프로젝트의 적극행정으로 탄력을 받아 그동안 방치한 세종보 정비가 마무리 단계로 다시 재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종보 재가동을 환영한다.

 

세종시 첫마을의 주민이자 농민으로서 솔직히 금강에 퇴적토가 쌓여서 버들강아지, 갈대숲, 고라니, 버들치, 간다리, 빠가사리 때가 노닐고 수생식물이 자라는 도랑같은 황량한 강보다 비단물결 철렁이고 물이 가득 차 흐르는 금강이 더 좋다.

 

나는 농부다 빗물을 받아서 야채밭에 영양으로 빗물을 활용하기도 한다. 빗물도 모아놓으면 가뭄에 자원이 되고 흘려보내면 낭비가 된다.

 

빗물도 모아두면 자원이 되고 흘려보내면 낭비가되는것을 지혜로운 농민들은 논 귀퉁이 둠벙을 만들어 비가 오면 가두었다가 가뭄 시에 활용하고 마을은 수자원공사의 도움으로 마을의 상류 수원지를 막아 저수지를 만들어 현재도 저수지를 활용한 가뭄시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물을 흘려보내면 전기를 써서 동력으로 지하수를 퍼 올려야 하니 엄밀히 따지면 환경오염이 되는 셈이다.

 

환경운동가들께 반문하고 싶다.

환경을 문제삼아 세종보 재가동을 반대하고 환경을 보전하겠다면 실제 눈을 돌려 환경파괴 현장을 돌아보라.

 

자연지형을 파헤쳐 콘크리트 빌딩숲을 이루며 도시개발을 하는 현장을 보라 자연훼손을 넘어 환경파괴이다. 그렇다고 사람이 사는 주택을 짓고 교통흐름을 좋게 하고 공장을 짓고 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기 위하여 실보다 득으로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사람과 환경 자연은 공존하며 가장 이상적이거나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거나 감수하면서 범국가적 개발행위를 하고 있다.

 

새종보 재가동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방향을 찾아 살아 숨쉬는 生居 금강의 비단강을 만들자는 것이다.

 

폭우로 홍수시에는 유속을 조절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토사유출을 막으면서 재난을 줄이고 물부족시에는 농업, 공업,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사철 금강에 물이 고여 흐르는 비단물결의 아름다운 금강을 재현하기 위한 세종보 가동을 환영한다.

 

둠벙과 저수지 세종보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어울어진 친 생태 환경이다. 결코 환경파괴 가 아나라 금강을 복원하는 일이다.

 

 

 

 

물이 머물다 흐르다를 반복하고 유속을 조절하면서 강이 강답게 담수되어 세종보가 제 기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복원되어 재가동될 때 비단강프로젝트의 계획이 성공을 거두어 세종시민 문화공간을 넘어 비단강은 중부 충청권의 젖줄이 되어 자손만대 유유히 살아 흐를 것이다.

 

※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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