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16일 제25차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이춘희 세종시장)에 참석해 충청권 협력과제 논의 및 결의문 발표 등 충청권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우선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상설협력기구 설립·협력강화 등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12건의 논의 안건은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협력 강화 ▲충청권광역철도 조기 건설 협력 ▲충청권 연계 통합형 국제교류 추진 ▲학교 무상급식비 국고지원 건의 ▲국회 분원·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 ▲미래창조과학부 등 명칭변경 부처 세종시 입지 조기 확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충청 교황루트 개발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확대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균형 발전정책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추진 등이다.
또 4개 시·도 협조사항으로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 ▲2014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발 참여 ▲2014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여 ▲제2회 세종축제 개최 ▲한국지방자치회관 세종시 건립 적극지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청주국제공항 이용 항공사 재정 지원 조례 제·개정 ▲제60회 백제문화제 개최등 10가지를 협력 요청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공동결의문 발표를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신중심지로서 국가균형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면서 충청인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