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3:47

  • 구름조금속초28.0℃
  • 맑음19.8℃
  • 맑음철원21.7℃
  • 맑음동두천21.3℃
  • 맑음파주18.3℃
  • 구름많음대관령18.5℃
  • 맑음춘천19.4℃
  • 맑음백령도22.2℃
  • 구름많음북강릉24.3℃
  • 구름많음강릉27.4℃
  • 구름많음동해27.0℃
  • 맑음서울23.0℃
  • 맑음인천21.3℃
  • 구름조금원주21.7℃
  • 구름조금울릉도23.3℃
  • 맑음수원20.4℃
  • 구름많음영월18.9℃
  • 구름조금충주19.2℃
  • 맑음서산20.3℃
  • 흐림울진25.0℃
  • 맑음청주24.5℃
  • 맑음대전22.0℃
  • 구름많음추풍령20.1℃
  • 구름많음안동21.6℃
  • 구름많음상주22.7℃
  • 맑음포항24.0℃
  • 맑음군산20.6℃
  • 구름조금대구22.4℃
  • 맑음전주22.4℃
  • 맑음울산19.3℃
  • 맑음창원20.2℃
  • 맑음광주22.1℃
  • 구름조금부산21.3℃
  • 맑음통영20.5℃
  • 맑음목포20.6℃
  • 구름조금여수21.1℃
  • 맑음흑산도20.4℃
  • 맑음완도17.8℃
  • 맑음고창19.6℃
  • 흐림순천15.9℃
  • 맑음홍성(예)19.9℃
  • 맑음19.4℃
  • 맑음제주20.9℃
  • 맑음고산19.9℃
  • 맑음성산17.3℃
  • 맑음서귀포18.8℃
  • 구름조금진주18.7℃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19.9℃
  • 맑음이천20.2℃
  • 구름조금인제18.6℃
  • 구름조금홍천19.5℃
  • 구름많음태백21.0℃
  • 구름많음정선군18.3℃
  • 구름조금제천17.5℃
  • 구름조금보은18.5℃
  • 맑음천안18.6℃
  • 맑음보령18.1℃
  • 맑음부여18.4℃
  • 맑음금산18.8℃
  • 맑음20.4℃
  • 맑음부안19.7℃
  • 맑음임실17.8℃
  • 맑음정읍20.2℃
  • 구름조금남원19.4℃
  • 구름많음장수16.7℃
  • 맑음고창군18.7℃
  • 맑음영광군19.7℃
  • 맑음김해시20.8℃
  • 구름조금순창군19.3℃
  • 맑음북창원21.5℃
  • 맑음양산시21.7℃
  • 구름많음보성군20.4℃
  • 구름조금강진군18.7℃
  • 구름많음장흥19.3℃
  • 맑음해남17.4℃
  • 맑음고흥16.8℃
  • 구름조금의령군18.3℃
  • 구름조금함양군17.9℃
  • 구름많음광양시20.3℃
  • 맑음진도군16.2℃
  • 구름많음봉화17.8℃
  • 구름많음영주22.0℃
  • 구름조금문경21.3℃
  • 구름조금청송군16.9℃
  • 구름많음영덕22.2℃
  • 구름많음의성19.6℃
  • 구름많음구미21.5℃
  • 구름조금영천22.2℃
  • 구름조금경주시20.4℃
  • 구름많음거창17.2℃
  • 구름조금합천19.2℃
  • 맑음밀양19.7℃
  • 구름많음산청18.4℃
  • 구름조금거제20.9℃
  • 구름조금남해19.6℃
  • 맑음21.6℃
기상청 제공
B형간염 환자, 다른 약으로 바꿔도 건강보험 혜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B형간염 환자, 다른 약으로 바꿔도 건강보험 혜택

먹는 B형 간염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다약제내성 환자도 대상

앞으로B형간염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할 때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복용하던 B형 간염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 투여할 경우 내성 발생, 치료반응 불충분, 심한 부작용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새로 교체한 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


약 교체로 내성이 발생해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등 때문이었지만 문제는 보다 저렴하고 효과가 좋은 약이 개발되어도 비용 부담으로교체해서 복용하기 곤란했다.


개정안은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에서 내성이 발생하는 ‘다약제내성’을 가진 B형간염 환자의 보험 적용도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두 가지 계열의 약에서 내성이 발생해 복용하던 약을 바꿔야 할 경우기존에 먹던 약과 새로운 약 두 가지의 B형 간염약을 함께 복용해야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일부 의학계에서 한 가지 약인 테노포비르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관련 근거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확대 조치로 다약제내성 환자는 테노포비르만 복용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B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고간암이나 간경변과 같은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의 70%가 B형간염과 연관이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B형 간염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간암의 중요한 원인인 만큼 ‘건강보험 중기 보장성강화 계획’과 ‘4대 중증 보장성 강화 계획’의 맥락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