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진 다슬기가 웰빙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강의 바위 틈에서 볼 수 있는 다슬기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 이미 그 효능이 기록된 바 있다.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단연 으뜸인 다슬기를 맛있게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76-9번지에 위치한 '선미옥다슬기'는 다슬기 요리 전문점으로 섬진강 상류에서 잡은 다슬기를 다양하게 요리하여 선보이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구례맛집, 다슬기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광주 광산구에 광주점을 오픈 하여 광주맛집으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건강한 식재료인 다슬기는 영양 면에서도 빼어난 웰빙식품으로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슬기를 섬진강에서 잡아 수작업을 거쳐 손질하고 있으며 다슬기의 진정한 맛을 선보이고자 다양하게 요리하여 제공 중이다"고 설명하며 "손질한 살을 요리 용도에 맞게 삶거나 조려서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다슬기 초무침과 다슬기 수제비, 다슬기탕, 다슬기 전 등으로 다양하게 맛보실 수 있으며 특히 다슬기로 만든 간장인 다슬기 장은 직접 연구·개발하여 특허 받은 것으로 특별한 다슬기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다"고 덧붙인다.

오랜 노하우의 손맛이 더해진 이곳 다슬기 요리는 건강함이 어우러져 웰빙식으로도 제격이다. 직접 손질하여 넣은 푸짐한 다슬기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어우러져 우수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다. 다슬기를 껍질째 갈아서 중탕하고 진액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여 끓여낸 다슬기 칼국수와 직접 연구, 개발한 다슬기 장을 곁들인 다슬기장무침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된장과 아욱, 다슬기를 넣고 끓여낸 토장탕과 부추의 시원함을 곁들인 맑은탕, 감칠맛이 돋보이는 다슬기전과 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까먹을 수 있는 다슬기도 맛볼 수 있어 이곳은 주말을 비롯해 평일에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구례군에 위치한 본점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2호점 모두 쾌적하고 넓은 좌석을 완비하여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 회식, 모임장소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맛깔스러운 음식과 푸짐한 인심, 친절한 서비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만족스러운 외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다슬기와 다슬기 장은 판매도 겸하고 있어 가정에서 맛보고자 한다면 눈여겨 볼만하다.

'선미옥다슬기' 대표는 "다양한 맛의 다슬기요리를 전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 중이다. 섬진강에서 잡은 자연산 다슬기만을 사용하여 요리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 다슬기의 고소함과 어우러진 건강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본점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76-9번지, 광주점은 광주 광산구 월곡동 679-1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