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도 역점사업 중 하나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배양실과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하고 그 설계에 착수했다.
이를 위하여 작년 사업예산으로 농촌지도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 7억원을 확보하고 관련 선진시설을 견학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군은 올해 차질 없는 진행으로 미생물배양시설 130㎡를 증축하고 멸균된 생균제 및 품질이 우수한 광합성균과 EM을 생산하여 농업인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까지 연간 200톤을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공급해온 결과 농업인들의 활용성과 효과를 검증받아 점차 사용자가 늘고, 특히 악취 발생 저감에 효과가 큰 광합성균의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통해 군은 연간 최대 500톤까지 생산이 가능한 규모의 최신 배양기 및 관련 설비에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홍성군의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