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이 어려운 글로벌 경기 속에서도 최선의 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7일 아산시 신창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복 시장은 채홍용 대표를 비롯한 단지 내 6개 입주기업체 기업인을 함께 만나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했다. 또한,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채홍용 ㈜삼아인터내셔날 대표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브랜드와 현장 중심의 활동을 근간으로 최고의 맛과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그리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값싸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해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의 투자 의지를 높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아인터내셔날은 1996년 창설 이래 20여 년간 웨하스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2001년 기업부설 삼아식품연구소를 개설해 국내 최초의 유아 대상 웨하스를 개발하는 등 연매출액 243억 원을 달성하는 고객중심의 정도 경영을 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