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패각분의 백사장과 전국 제일의 명품 해양휴양지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7일 오후 3시에 시민탑광장에서 각 기관단체 임직원,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결운동과 일몰 후 쓰레기 배출 홍보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력적인 해수욕장 만들기’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및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서도 참여해 여름철 관광지를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보령시 관계자는 “관광문화의 기본이자 얼굴인 ‘미소·친절·청결’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멋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